심리평가와 심리상담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국가자격증. 심리학 기초부터 임상 현장에서 쓰이는 지식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 합격 기준: 매 과목 40점 이상 취득 &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 시 합격(100점 만점 기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접수·시행일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확인하세요.
임상심리사 2급은 사람의 마음을 '측정하고 기술하는' 일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다루는 자격입니다. PassLab에 담긴 문제 은행은 심리학개론·이상심리학·심리검사·임상심리학·심리상담 다섯 과목으로 나뉘어 있고, 과목마다 20문항씩 뽑아 모의고사 100문항을 구성합니다. 다른 국가기술자격 필기와 달라지는 지점이 하나 있는데, 공식을 대입해 답을 내는 계산 문항이 사실상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 문항을 훑어보면 숫자가 등장하는 경우는 상관계수가 가질 수 있는 값의 범위, 밀러가 제시한 단기기억의 평균 용량,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기간 기준 정도가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용어·학자·진단기준·기법의 이름을 정확히 구별하는 문항입니다.
난이도별 성격 차이도 뚜렷합니다. easy 문항은 '1879년 세계 최초의 심리학 실험실을 개설한 인물은?', '1896년 최초의 심리클리닉을 개설한 인물은?'처럼 하나의 사실과 하나의 이름을 곧바로 연결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반면 hard 문항은 성격을 바꿉니다. '성격이론과 대표 연구자의 짝지음으로 옳지 않은 것', '기억 체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처럼 네 개 지문 중 참인 셋을 걸러내 거짓 하나를 찾게 하거나, '뚜렷한 신경학적 병변이 없는데 갑자기 팔에 마비가 나타났고 배우자 갈등 시기와 겹친다'처럼 짧은 사례를 주고 진단명을 고르게 합니다. 상담기법 문항에서는 상담자의 대사를 제시하고 그것이 반영인지 명료화인지 직면인지를 판단하게 만듭니다.
다섯 과목이 서로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문제 은행을 읽어보면 겹치는 축이 분명합니다. 심리학개론에서 다루는 고전적·조작적 조건형성은 임상심리학의 체계적 둔감법·토큰경제·조형 문항으로 그대로 이어지고, 개론의 신뢰도·타당도·척도 수준은 심리검사 과목의 표준화·규준·표집 문항의 전제가 됩니다. 뇌 영역과 기능(브로카 영역, 두정엽 병변, 전두엽 실행기능)은 심리검사와 임상심리학 양쪽에서 반복 등장합니다. 다섯 과목을 각각 처음부터 쌓는다고 생각하면 부담이 크지만, 이 연결 고리를 이용하면 실질적으로는 세 덩어리로 줄어듭니다.
학파와 창시자를 짝짓는 문항이 기본 축입니다. 분트의 1879년 실험실, 무의식과 아동기 경험을 강조한 정신분석, 자극-반응을 연구 단위로 삼은 행동주의,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내세운 인본주의, 욕구를 단계로 배열한 매슬로, 관찰과 모방을 학습으로 본 반두라가 반복됩니다. 학습 원리에서는 고전적 조건형성과 자극일반화, 조작적 조건형성의 부적 강화, 강화계획 중 소거에 가장 강한 유형이 자주 나옵니다. 연구방법 쪽은 독립변인의 정의, 종단연구의 장단점, 서열척도처럼 간격이 동일하지 않은 척도, 내적 타당도 위협요인, 이중맹검의 목적, 사례연구가 묻히고, 검사-재검사 신뢰도와 타당도·상관계수 범위도 이 과목에서 먼저 나옵니다. 기억은 감각기억의 지속시간, 밀러의 단기기억 용량, 자전거 타기 같은 절차기억, 발달은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와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위기가 hard에서 '짝지음으로 옳지 않은 것' 형태로 출제됩니다.
학자·이론·연도를 한 줄씩 적은 표를 먼저 만들고, 강화계획 네 종류(고정·변동 × 비율·간격)와 정적 강화·부적 강화·정적 벌·부적 벌 네 칸을 백지에 직접 채워 보세요. 이 두 표를 손으로 재현할 수 있으면 개론 hard의 절반이 정리되고, 임상심리학 과목의 행동치료 문항까지 함께 해결됩니다.
심리학개론 문제 50제 해설과 함께 보기 ›DSM-5 진단명을 정확히 구별하는 것이 전부라고 해도 될 만큼 진단 중심입니다. 조현병의 양성증상, 주요우울장애의 2주 기준과 지속성 우울장애의 차이, 조증삽화의 특징, 불안 계열(범불안장애·공황장애·특정공포증·사회불안장애·분리불안장애)의 구분, 강박사고와 강박행동, 외상 후 재경험과 회피·과각성, 이인화/비현실감 장애, 전환장애,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폭식증의 보상행동, 알코올사용장애, 성격장애의 A·B·C 군집 분류와 그 안에서 경계선·반사회성 성격장애, 신경발달장애인 ADHD와 투렛장애, 주요 신경인지장애가 모두 등장합니다. hard에서는 짧은 사례를 제시해 진단명을 고르게 하거나 '진단기준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을 묻고, 이상행동을 판단하는 기준이나 이론적 모형을 비교하는 문항도 섞여 있습니다.
진단명은 정의를 통째로 외우는 대신 '기간 기준 하나 + 핵심 증상 하나'로 압축해 저장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헷갈리는 쌍으로 묶어 대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주요우울장애와 지속성 우울장애, 특정공포증과 사회불안장애,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폭식증, 경계선과 반사회성 성격장애). 사례형 문항은 사례에서 '증상 시작 시점'과 '심리사회적 사건'이 붙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면 방향이 잡힙니다.
이상심리학 문제 50제 해설과 함께 보기 ›검사 이름과 그 성격을 1:1로 대응시키는 문항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자기보고식 다면적 인성검사인 MMPI-2, 편차 방식으로 지능을 산출하는 웩슬러 검사(K-WAIS-IV), 잉크반점을 쓰는 로르샤흐, 모호한 인물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게 하는 TAT, 집·나무·사람을 그리게 하는 HTP, 미완성 문장을 채우는 문장완성검사, 우울 심각도를 재는 자기보고 척도, 일상생활 적응 능력 검사, 주의력·기억력·실행기능을 보는 신경심리검사가 반복 등장합니다. 검사이론 쪽은 규준과 규준집단 표집, 표준화의 의미, 객관적 검사의 특징이 묻히고, hard에서는 MMPI-2 코드 쌍의 해석, 특정 소검사가 측정하는 능력, 꾀병을 의심할 수 있는 반응 패턴, 두정엽 병변이나 전두엽 기능과 관련된 증상, 브로카 실어증, 유동지능의 연령별 변화, 검사자의 윤리 의무가 나옵니다.
검사 목록을 '객관적 검사'와 '투사적 검사' 두 칸으로 갈라 적고, 각 검사 옆에 무엇을 재는지·해석 단위가 무엇인지·대상이 누구인지를 한 줄씩 붙이세요. 뇌 영역과 기능은 이 과목과 임상심리학에서 똑같이 물어보므로 두 과목을 따로 공부하지 말고 한 번에 정리하는 것이 시간을 크게 줄입니다.
심리검사 문제 50제 해설과 함께 보기 ›학문의 출발점(1896년 최초 심리클리닉 개설)과 치료 기법의 이름을 묻는 문항이 중심입니다. 행동치료 쪽은 이완과 자극을 짝지어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체계적 둔감법, 처음부터 강한 자극에 노출시키는 기법, 목표 행동을 하위 단계로 나눠 순차 강화하는 조형, 토큰을 주고 교환하게 하는 토큰경제가 반복되고, 이완훈련이 체계적 둔감법에서 맡는 역할까지 따로 물어봅니다. 인지 쪽은 역기능적 사고를 다루는 치료를 체계화한 학자와 CBT의 일반적 특징, 정신역동 쪽은 자유연상·전이·역전이가 나옵니다. 임상심리학자의 역할과 자문(consultation)의 유형, 응용 분야(건강심리·행동의학·신경심리), 언어와 시각을 담당하는 대뇌 영역도 다뤄지며, 윤리 문항이 특히 자주 나옵니다 — 이중관계 금지, 훈련받지 않은 영역을 다루지 않는 원칙, 역량을 벗어난 사례를 맡았을 때의 조치, 자살 위험성 평가에서 반드시 고려할 요소입니다.
치료 기법은 '무엇을 조작하는가'로 네 묶음으로 나누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자극에 노출시키는 기법, 행동의 결과를 조작하는 기법, 사고를 수정하는 기법, 무의식을 탐색하는 기법입니다. 윤리 문항은 지문을 다 읽지 말고 '내담자 보호가 치료자의 편의보다 앞선다', '역량을 넘으면 의뢰한다'는 두 원칙으로 먼저 걸러 보세요. 이 과목의 오답은 대부분 기법 이름을 서로 바꿔 놓은 것입니다.
임상심리학 문제 50제 해설과 함께 보기 ›상담자의 미시기술을 이름으로 구별하는 문항이 기본입니다. 내담자의 감정을 다른 말로 되돌려주는 반영, 모호한 진술을 정리해 되짚는 명료화,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짚는 직면, 회기 내용을 정리하는 요약, 그리고 경청과 공감이 반복되며 hard에서는 상담자의 실제 대사를 제시하고 그것이 어느 기법인지 고르게 합니다. 이론 쪽은 로저스가 제시한 인간중심상담의 3대 핵심조건, 엘리스의 REBT에서 ABCDE 각 문자의 의미(특히 D), 글래서 현실치료의 WDEP에서 W의 의미, 번의 교류분석에서 세 자아상태와 비판적 부모, 게슈탈트의 지금-여기와 빈의자 기법이 나옵니다. 여기에 얄롬이 제시한 집단상담의 치료적 요인, 가족상담의 순환적 인과성, 위기상담의 특징, 비밀보장 의무의 예외, 홀랜드 진로유형의 현실형, 다문화 상담 역량, 여성주의 상담, 비자발적 청소년 내담자 대응, 역전이를 인식했을 때의 태도가 hard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미시기술은 정의를 외우는 것보다 상담자 대사를 보고 이름을 붙이는 훈련이 실제 출제 형태에 맞습니다. 이론은 학자·약어·핵심개념 세 열로 표를 만들어 두면 약어 문항(ABCDE의 D, WDEP의 W)이 즉답 문제로 바뀝니다. 상담 초기·중기·종결 단계별로 '그 단계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한 줄씩 적어두는 것도 효과가 큽니다.
심리상담 문제 50제 해설과 함께 보기 ›PassLab 모의고사는 다섯 과목에서 각 20문항씩 뽑아 100문항으로 채점합니다. 합격선을 60점으로 잡으면 100문항 중 60문항입니다. 여기서 흔한 착각이 '모든 과목을 12문항씩 맞추자'인데, 실제로는 그렇게 균일하게 오르지 않습니다. 심리학개론과 이상심리학은 암기량이 확실히 정해져 있어 점수가 잘 올라가고,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은 세부 이론·척도 이름이 많아 상한이 늦게 열립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배분은 '강한 과목 두 개를 20문항 중 15문항까지 올리고, 나머지 세 과목은 10문항을 방어선으로 지키는' 형태입니다. 15 더하기 15에 10 곱하기 3이면 정확히 60문항입니다. 다만 어느 한 과목이 20문항 중 8문항 아래로 떨어지면 전체 평균이 60점이어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모의고사 결과에서 가장 낮은 과목이 무엇인지를 매번 확인하고 그 과목만 따로 보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과목별 최소 기준을 포함한 정확한 합격 기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or.kr)에서 확인하세요.
이 시험은 과목 순서를 바꾸면 공부량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심리학개론을 먼저 끝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개론의 고전적·조작적 조건형성과 강화 원리를 모른 채 임상심리학의 체계적 둔감법·조형·토큰경제를 보면 기법 이름을 통째로 암기하게 되는데, 조건형성을 알고 나면 같은 기법이 '자극을 조작하는가, 결과를 조작하는가'로 자동 분류됩니다. 둘째, 개론의 신뢰도·타당도·척도 수준을 알고 있어야 심리검사 과목의 표준화·규준·표집 문항이 이해로 풀립니다. 그래서 권하는 순서는 심리학개론을 먼저 끝내고, 이상심리학과 심리검사를 붙여서(진단명과 그 진단을 확인하는 검사가 짝을 이루므로), 마지막에 임상심리학과 심리상담을 붙여서(치료 기법과 윤리 규정이 두 과목에 겹쳐 나오므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다섯 과목을 다섯 번 공부하는 대신 세 덩어리로 세 번 공부하는 셈이 됩니다.
난이도 잠금이 풀렸다고 바로 hard로 옮겨가는 것은 이 시험에서는 손해입니다. easy 문항은 '이 용어가 무엇인가'를 묻고 hard 문항은 '이 설명 중 틀린 것이 무엇인가'를 묻기 때문에, 용어 자체가 흔들리는 상태에서 hard를 풀면 네 지문 모두 그럴듯해 보여 학습이 되지 않습니다. 과목별 easy 정답률이 대체로 85퍼센트를 넘긴 뒤에 hard로 옮기는 편이 낫습니다. 대신 hard로 넘어간 뒤에는 오답노트의 가치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옳지 않은 것' 문항은 네 지문 중 셋이 참인 서술이므로, 틀린 문항의 해설을 모아두면 그 자체가 과목 요약본이 됩니다. 사례 제시형과 짝지음 오류형은 따로 표시해 두고 시험 직전에 이 두 유형만 몰아서 다시 보세요. 개념은 알지만 사례에 적용하지 못해 틀리는 실수가 이 시험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실점 유형입니다.
마지막 2주에는 새 내용을 넣지 말고 세 가지만 하세요. 하나, 모의고사 100문항을 실제 시간 안에 풀고 과목별 편차를 기록합니다. 둘, 가장 낮은 과목의 easy부터 다시 훑어 방어선 10문항을 확보합니다. 셋, 학자와 이론, 검사와 측정 대상, 진단명과 기간 기준을 백지에 재현해 봅니다. 세 표를 손으로 채울 수 있으면 개론·검사·이상심리 세 과목이 동시에 정리되고, 남은 두 과목은 기법 이름과 윤리 원칙만 확인하면 됩니다.
임상심리사 2급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8문항만 해설과 함께 먼저 보세요. 과목별 전체 문항은 과목별 문제 페이지에 있습니다.
정답 1번 · 빈트(Wundt)
해설 분트는 1879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에 심리학 실험실을 개설해 심리학을 독립된 실험과학으로 세운 인물이다.
정답 3번 · DSM-5
해설 DSM-5(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5판)는 정신장애의 진단기준과 분류체계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매뉴얼이다.
정답 3번 · MMPI
해설 MMPI(다면적 인성검사)는 여러 임상척도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검사로 성인의 정신병리와 성격 특성을 평가하는 데 널리 쓰인다.
정답 4번 · 위트머(Witmer)
해설 위트머는 1896년 심리클리닉을 개설하고 '임상심리학'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인물로, 임상심리학의 공식적 기원으로 여겨진다.
정답 1번 · 반영
해설 반영은 내담자가 표현한 감정이나 생각을 상담자가 이해한 대로 다른 말로 되돌려주는 기법으로, 내담자가 자신의 감정을 더 명확히 인식하도록 돕는다.
정답 3번 · 정신분석이론
해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은 무의식과 초기 경험(성격의 구조: 이드·자아·초자아)을 성격 형성의 핵심으로 본다.
정답 3번 · 망상과 환각
해설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는 조현병의 대표적 양성증상이다. 정서적 둔마, 무욕증, 사회적 위축은 음성증상에 해당한다.
정답 4번 · K-WAIS
해설 K-WAIS(한국판 웩슬러 성인지능검사)는 성인의 언어성·동작성 지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능검사이다.
PassLab의 모든 문항은 출제 기준과 기출 유형을 분석해 직접 만든 자작 문항입니다. 실제 기출문제를 복제하지 않습니다. 시험 일정·응시자격 등 제도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