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LabPassLab 소개

PassLab 소개

PassLab은 국가기술자격증 필기시험을 무료로 준비하는 학습 서비스입니다. 자작 문항과 전 문항 해설, 회원가입 없는 오프라인 학습을 제공합니다.

최종 수정 2026-07-26

PassLab은 무엇인가

PassLab은 국가기술자격증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돈을 들이지 않고도 매일 문제를 풀 수 있게 만든 학습 서비스입니다. 자격증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실력이 아니라 진입 장벽입니다. 교재를 사고, 강의를 결제하고, 앱을 깔면서 결제 정보를 넣고, 회원가입을 하고 나서야 첫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 사이에 마음이 식어서 시작조차 못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PassLab은 반대로 만들었습니다.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바로 첫 문제가 나오고, 로그인도 결제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필기시험은 결국 개념을 문제 형태로 다시 만나 본 횟수가 점수를 만드는 영역이라, 매일 20문항이라도 꾸준히 푸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대비책입니다. PassLab이 하려는 일은 그 습관을 방해하는 요소를 전부 없애는 것 하나입니다.

현재 36개 자격증, 총 12,779문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능사부터 기사·산업기사, 그리고 필기 형태로 치러지는 일부 국가전문자격까지 과목 구성에 맞춰 문제 은행을 나눠 두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만드나

이 부분을 가장 먼저, 가장 분명하게 밝혀 두겠습니다. PassLab의 문제는 실제 기출문제를 복제한 것이 아닙니다. 기출문제의 문장과 보기를 그대로 옮겨 오는 방식은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무엇보다 이용자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를 떠안기는 일이 됩니다. PassLab은 그 방식을 쓰지 않습니다.

대신 각 자격증의 출제 기준과 과목 구성, 기출에서 반복되는 문제 유형을 분석한 뒤, 같은 개념을 묻는 문항을 처음부터 직접 만듭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과목에서 특정 계산 공식이 매 회차 형태를 바꿔 등장한다면, 그 공식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문항을 숫자와 상황을 달리해 새로 씁니다. 개념형 문항도 마찬가지로 정의·분류·예외를 구분해 낼 수 있는지를 묻는 방향으로 새로 씁니다.

이렇게 만든 문항에는 자작 문항임을 나타내는 GEN- 표식이 문항 식별자에 붙습니다. 현재 제공 중인 12,779문항 전부가 이 표식을 가진 자작 문항이며, 외부에서 가져온 문항은 한 건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 문항에 해설을 붙였습니다. 예외 없이 12,779문항 모두입니다. 정답 번호만 알려 주는 문제집은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게 만듭니다. 왜 그 보기가 정답인지, 나머지 보기는 어디가 어긋났는지를 함께 읽어야 다음 회차에 형태를 바꿔 나왔을 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설은 정답 근거와 함께, 헷갈리기 쉬운 보기가 왜 오답인지까지 짚는 방향으로 씁니다.

네 가지 학습 방식

같은 문제 은행을 네 가지 방식으로 돌려 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공부 단계에 따라 필요한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 문제풀이 — 과목을 골라 문항을 순서대로 풉니다. 난이도는 easy와 hard 두 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easy는 개념을 처음 익히는 단계에서 정의와 기본 분류를 확인하는 문항들이고, hard는 계산이 들어가거나 예외·함정 보기를 구분해야 하는 문항들입니다. 처음부터 hard로 들어가면 대부분 좌절하게 되므로, easy를 한 바퀴 돌려 개념 지도를 만든 뒤 hard로 넘어가는 순서를 권합니다.
  2. 실전 모의고사 — 여러 과목의 문항을 실제 시험과 같은 구성으로 섞어 한 번에 풉니다. 제출하면 해당 자격증의 합격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채점되어 과목별 점수와 합격 여부가 함께 나옵니다. 과목 하나씩 풀 때는 잘 되던 사람이 모의고사에서 무너지는 이유는 대개 시간 배분과 과목 전환 때문입니다. 시험 전에 최소 몇 회는 통째로 풀어 보는 편이 좋습니다.
  3. 암기카드 — 문제 형태를 벗기고 개념만 앞뒤로 넘겨 보는 방식입니다. 이동 중이거나 문제를 풀 만큼 집중이 안 되는 시간에, 용어와 수치를 눈에 익히는 용도로 쓰기에 적합합니다.
  4. 오답노트 — 틀린 문항이 자동으로 모입니다. 시험 직전에 가장 효율이 높은 자료가 바로 이 목록입니다. 새 문제를 더 푸는 것보다, 이미 한 번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확실히 넘기는 편이 점수를 더 올립니다.

회원가입도, 개인정보도 없습니다

PassLab은 회원가입 절차가 없습니다. 이메일도, 전화번호도, 이름도 받지 않습니다. 소셜 로그인도 없습니다. 받지 않으니 저장할 것도, 유출될 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학습 기록은 어디에 남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푼 문항, 정답률, 오답노트, 레벨과 연속 학습 기록은 모두 이용자가 쓰는 브라우저의 localStorage에만 저장됩니다. 기기 안에 머무는 데이터이고, PassLab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이 구조에는 대가가 있습니다. 브라우저 캐시와 사이트 데이터를 지우거나, 다른 기기·다른 브라우저로 옮기면 기록이 함께 따라가지 않습니다. 계정이 없다는 것은 곧 계정으로 기록을 옮길 방법도 없다는 뜻입니다.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 대신 감수한 부분이니, 기록을 오래 이어 가고 싶다면 한 기기·한 브라우저에서 꾸준히 쓰시는 편이 좋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PassLab은 PWA로 만들어져 있어 브라우저 메뉴에서 홈 화면에 추가하면 앱처럼 설치됩니다. 설치 후에는 문제 은행이 기기에 저장되므로 네트워크가 없는 곳에서도 문제풀이와 모의고사가 그대로 동작합니다. 지하철 구간, 데이터가 아까운 상황, 신호가 잡히지 않는 작업 현장에서도 공부를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별도 설치 파일을 내려받거나 스토어를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

솔직하게 밝히는 한계

PassLab을 쓰기 전에 알고 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여기 있는 문제는 실제 시험에 나오는 문제와 같지 않습니다. 자작 문항이므로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출제 기준이 같은 개념을 다루니 유형과 난이도는 비슷하게 맞추려 하지만, 문장이 그대로 겹치는 일은 없고 그것을 목표로 삼지도 않습니다. PassLab은 개념을 문제 형태로 반복 확인하는 도구이지, 시험 문제를 미리 보는 수단이 아닙니다. 실제 기출을 그대로 확인하고 싶다면 공식 경로로 공개되는 자료를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둘째, 시험 제도와 일정은 PassLab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응시자격, 접수 기간, 시험 일자, 응시료, 과목 면제 요건 같은 제도 정보는 해마다 바뀌고 자격증마다 다릅니다. PassLab은 학습 콘텐츠를 만드는 곳이라 제도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일정과 응시자격은 각 시험 시행기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 주세요. 접수 마감을 놓치는 일은 실력과 무관하게 한 회차를 잃는 손해이니, 이 확인만은 반드시 본인이 해 두셔야 합니다.

셋째, 문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만들고 검수하는 일이라 정답 표기나 해설 설명이 잘못될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이상한 문항을 발견하면 문의 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알려 주십시오. 오류 신고는 PassLab이 콘텐츠 품질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