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섀시·전기장치의 정비 능력을 검증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자동차 정비업체 취업에 필수적입니다.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접수·시행일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확인하세요.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는 자동차 한 대를 세 덩어리로 잘라 놓은 구조입니다. 동력을 만드는 엔진, 그 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고 차체를 멈추고 방향을 바꾸는 섀시, 그리고 전기·전자 장치와 정비 작업장의 안전관리입니다. PassLab 문제 은행도 정확히 이 세 과목으로 나뉘어 있고, 과목마다 20문항씩 뽑아 모의고사 60문항을 구성합니다.
문항을 실제로 읽어보면 easy와 hard의 역할 분담이 아주 선명합니다. easy는 부품의 이름과 그 부품이 하는 일을 연결합니다. '냉각수 온도에 따라 순환 경로를 조절하는 부품은?', '변속 시 두 기어가 동시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는?', '각 바퀴의 회전속도를 감지하는 센서는?' 같은 형태입니다. 반대로 hard는 절반 가까이가 숫자 계산입니다. 압축비와 연소실 용적, 실린더 내경과 행정으로 구하는 총배기량, 피스톤 평균속도에서 역산하는 크랭크축 회전수, 마스터실린더와 휠실린더의 면적비로 구하는 배력, 감속비를 곱해 얻는 총감속비와 주행속도, 마찰계수를 이용한 제동거리, 접지면적으로 나누는 접지압, 그리고 옴의 법칙과 배터리 직렬·병렬 계산이 그것입니다. 나머지 hard 문항은 '옳지 않은 것'을 골라내는 비교형입니다.
이 시험이 다른 기능사와 달라지는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세 번째 과목이 순수한 전기 과목이 아니라 전기전자와 안전관리를 함께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문항에도 알터네이터의 정류 작용이나 축전지 자기방전 같은 전기 항목과, 안전·보건표지의 종류 구분, 줄 작업의 올바른 방법, 중량물 운반 시 재해 형태, 감전 사고 발생 시 최우선 조치, 전기화재의 분류처럼 작업장 안전 항목이 나란히 들어 있습니다. 안전관리 문항은 전문 지식보다 상식과 규정에 가깝기 때문에 짧은 시간을 들여도 정답률이 잘 올라가는 구간이고, 이 과목의 점수를 방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4행정 사이클의 작동 순서와 디젤의 압축착화 방식, 크랭크축·캠축·피스톤링의 기능, 상사점과 하사점 사이 거리인 행정 같은 기본 용어가 easy의 뼈대입니다. 여기에 냉각계통(라디에이터, 수온에 따라 순환 경로를 바꾸는 부품, 압력식 캡)과 윤활유의 기능, 가솔린 노킹의 발생과 방지, 배기 계통의 EGR과 삼원촉매, 배기가스 산소농도를 검출해 공연비를 되먹임하는 산소센서, 흡기 간섭을 줄이는 부품, LPG 기관의 냉시동용 밸브, 옥탄가와 세탄가가 반복 등장합니다. hard는 계산 비중이 높습니다. 행정용적과 압축비로 연소실 용적 구하기, 내경과 행정으로 총배기량 구하기, 피스톤 평균속도에서 크랭크축 회전수 역산, 흡기밸브 열림각 합산, 연료소비율, 열효율, 4행정에서 캠축이 크랭크축의 절반으로 도는 관계가 나오고, 지르코니아 산소센서와 실린더 라이너 방식 비교처럼 '옳지 않은 것' 유형도 섞여 있습니다.
먼저 4행정 순서와 각 행정에서 열리고 닫히는 밸브를 그림으로 한 번 그려 보세요. 그 그림이 있으면 밸브 열림각과 캠축 회전수 문항이 계산이 아니라 확인 작업이 됩니다. 계산은 공식을 많이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배기량과 압축비 두 식만 확실히 잡고, 압축비 문항은 '행정용적'과 '연소실 용적' 중 무엇을 구하라는 것인지 문제에서 먼저 표시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수가 사라집니다.
자동차공학(엔진) 문제 50제 해설과 함께 보기 ›동력 전달 경로를 순서대로 따라가는 문항이 많습니다. 클러치의 기능, 수동변속기의 이중물림을 막는 인터록과 회전속도를 맞춰 변속 충격을 줄이는 싱크로메시, 자동변속기에서 유체를 매개로 동력을 전달하는 토크컨버터, 선회 시 좌우 바퀴 회전차를 허용하는 차동장치, 각도 변화를 허용하는 자재이음이 차례로 나옵니다. 현가장치는 목적과 함께 롤링을 억제하는 스태빌라이저, 스프링 진동을 감쇠시키는 쇽업소버, 전자제어 현가장치의 제어 기능이 묻히고, 제동장치는 유압의 원리가 되는 파스칼 법칙, 드럼과 디스크 브레이크 비교, 브레이크 오일, ABS의 목적과 휠스피드센서가 등장합니다. 조향은 선회 시 안쪽 바퀴가 더 크게 꺾이는 원리와 유압식 배력 장치, 휠 얼라인먼트 요소가 다뤄집니다. hard는 계산이 핵심입니다. 마스터실린더와 휠실린더의 면적비를 이용한 배력, 감속비와 타이어 반경으로 구하는 주행속도, 총감속비, 축하중을 타이어 수로 나눈 하중, 마찰계수와 초기 속도로 구하는 제동거리, 접지면적으로 나누는 접지압이 반복됩니다.
이 과목의 계산은 겉보기에 다양하지만 실제로는 '비례 관계 하나'만 붙잡으면 됩니다. 유압은 면적비만큼 힘이 커지고, 감속비는 곱한 만큼 회전수가 줄고, 압력은 힘을 면적으로 나눈 값입니다. 엔진 회전수에서 타이어 회전수로 갈 때 무엇으로 나누는지, 반대로 갈 때 무엇을 곱하는지를 화살표 하나로 그려두면 주행속도·총감속비 문항이 한 줄 계산으로 끝납니다.
자동차정비(섀시·동력전달) 문제 50제 해설과 함께 보기 ›전기 쪽은 축전지에서 출발합니다. 여러 셀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전해액 온도가 오를 때 자기방전률과 비중이 어떻게 변하는지, 용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 자기방전의 의미가 반복되고, 충전 계통에서는 교류발전기의 정류 담당 부품과 회전하며 자계를 만드는 부품, 조정기의 기능이 나옵니다. 기동 계통은 오버러닝 클러치 방식, 점화 계통은 1차와 2차 코일의 관계가 다뤄지고, 편의 장치로는 에어컨 냉매 순환 순서와 전자동에어컨의 입력 센서, 전조등의 좌우 배선 방식이 등장합니다. 기초 전기는 옴의 법칙, 콘덴서의 전기량·전압·용량 관계, 직렬·병렬 합성저항, 배터리를 직렬 또는 병렬로 묶었을 때의 전압과 용량 변화, 용량과 사용 전류로 계산하는 사용 가능 시간이 그대로 계산 문항이 됩니다. 안전관리는 안전·보건표지의 종류 구분(안내·금지·경고와 표지 색상 조합), 줄 작업 방법, 중량물 인력 운반과 운반수레 사용 시 주의사항, 감전 사고 발생 시 최우선 조치, 소화기 취급, 화재 분류에서 전기화재에 해당하는 급, 작업장 안전관리 서술 중 틀린 것 찾기로 구성됩니다.
전기 계산은 옴의 법칙과 합성저항만 확실히 하면 hard의 절반이 정리됩니다. 배터리 직렬과 병렬은 '직렬은 전압이 더해지고 용량은 그대로, 병렬은 용량이 더해지고 전압은 그대로'라는 한 문장으로 고정하세요. 안전관리 문항은 투자 대비 회수가 가장 좋은 구간입니다. 표지의 종류와 색상, 감전·화재 대응 순서만 정리해도 이 과목의 방어선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기전자·안전관리 문제 50제 해설과 함께 보기 ›PassLab 모의고사는 세 과목에서 각 20문항씩 뽑아 60문항으로 채점하고, 합격선 60점은 36문항입니다. 세 과목이 정확히 같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어느 한 과목을 버릴 수 없는 구조인데, 대신 과목별로 점수가 올라가는 속도가 크게 다릅니다. 가장 빠르게 오르는 것은 3과목의 안전관리 영역입니다. 표지의 종류, 감전 대응 순서, 화재 분류, 공구 사용법은 대부분 상식과 규정이라 하루 이틀이면 정답률이 자리를 잡습니다. 그다음이 1과목과 2과목의 easy 영역인 '부품 이름과 기능 짝짓기'입니다. 가장 느리게 오르는 것은 1·2과목 hard의 계산 문항입니다. 그래서 권하는 순서는 3과목 안전관리로 방어선을 먼저 만들고, 1·2과목 easy로 부품 지도를 완성한 뒤, 남은 시간을 계산 문항에 집중적으로 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계산을 하나도 손대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미 30문항 근처에 도달해 있어, 계산 파트가 부담이 아니라 여유분이 됩니다.
이 시험 hard의 계산은 종류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여섯 개의 관계식이 숫자만 바꿔 반복됩니다. 엔진 쪽은 압축비와 배기량, 섀시 쪽은 유압의 면적비와 감속비, 전기 쪽은 옴의 법칙과 합성저항이 전부입니다. 공식을 외우는 대신 단위를 따라가는 습관이 훨씬 강합니다. 예를 들어 주행속도를 구하는 문항은 '분당 회전수에 타이어 원주를 곱하면 분당 이동거리가 나오고, 60분을 곱하고 1000으로 나누면 시간당 킬로미터가 된다'는 흐름만 지키면 감속비 위치를 헷갈리지 않습니다. 접지압은 힘을 면적으로 나눈 값이라는 정의만 알면 문제에서 준 숫자를 그대로 넣게 됩니다. 계산 문항을 처음 틀렸을 때는 답을 확인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어느 단계에서 단위가 어긋났는지를 한 줄로 적어 오답노트에 남기세요. 같은 유형이 다시 나올 때 즉답으로 바뀝니다.
엔진과 섀시는 부품 수가 많아 목록으로 외우면 금방 뒤섞입니다. 두 과목 모두 흐름이 있는 계통이라는 점을 이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엔진은 흡입에서 압축, 폭발, 배기까지의 순서 위에 각 단계에서 관여하는 부품과 문제 현상(노킹, 냉각 불량, 윤활 불량, 배기 정화)을 올려 놓습니다. 섀시는 엔진에서 클러치와 변속기를 거쳐 추진축, 차동장치, 바퀴까지 이어지는 동력 전달 경로를 한 줄로 그리고, 그 옆에 멈추는 장치와 방향을 바꾸는 장치,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를 가지로 붙입니다. 이 두 장의 그림이 있으면 '이 부품은 어디에 붙어 있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가 자동으로 정리되어, easy는 즉답이 되고 hard의 비교형 문항에서 틀린 지문도 눈에 걸립니다. 부품 이름만 다르게 바꿔 놓은 오답이 이 시험 hard 비교형의 전형적인 함정입니다.
시험 직전에는 세 가지만 확인하세요. 첫째, 모의고사 60문항을 실제 시간 안에 풀어 과목별 득점을 기록합니다. 둘째, 계산 문항은 정답을 맞혔더라도 손으로 다시 한 번 풀어 단위 흐름을 확인합니다. 셋째, 안전관리 항목은 시험 전날 한 번 훑는 것만으로도 정답률이 유지되므로 마지막 순번에 배치합니다. 정확한 시험 일정과 응시 자격, 합격 기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or.kr)에서 확인하세요.
자동차정비기능사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8문항만 해설과 함께 먼저 보세요. 과목별 전체 문항은 과목별 문제 페이지에 있습니다.
정답 4번 · 흡입-압축-폭발-배기
해설 4행정 기관은 흡입→압축→폭발(연소·동력)→배기의 순서로 1주기를 완성한다.
정답 1번 · 기관의 동력을 변속기에 전달하거나 차단한다
해설 클러치는 운전자의 조작에 따라 기관의 동력을 변속기로 전달하거나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장치이다.
정답 3번 · 직렬연결
해설 12V 납산 축전지는 약 2.1V인 단전지(셀) 6개를 직렬로 연결하여 약 12.6V의 전압을 얻는다.
정답 3번 · 압축열에 의한 자연 착화
해설 디젤기관은 공기를 강하게 압축해 발생한 압축열로 연료가 스스로 착화하는 압축착화(자기착화) 방식이며, 가솔린기관은 점화플러그의 전기 스파크로 착화하는 전기점화 방식이다.
정답 3번 · 인터록 장치
해설 인터록 장치는 변속 시 두 개의 기어가 동시에 맞물리는 것을 기계적으로 방지한다.
정답 2번 · 높아진다
해설 전해액 온도가 상승하면 화학반응이 활발해져 자기방전률이 높아진다.
정답 3번 · 피스톤의 왕복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꾼다
해설 크랭크축은 피스톤·커넥팅로드를 통해 전달된 직선(왕복) 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변환하여 동력을 출력한다.
정답 2번 · 싱크로메시(동기물림) 장치
해설 싱크로메시 장치는 변속 시 맞물릴 기어들의 회전속도를 동기화시켜 충격과 소음 없이 부드럽게 변속되도록 한다.
PassLab의 모든 문항은 출제 기준과 기출 유형을 분석해 직접 만든 자작 문항입니다. 실제 기출문제를 복제하지 않습니다. 시험 일정·응시자격 등 제도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확인하세요.